🌴 Client Server Architecture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 다른 말로는 2티어 아키텍처라고 불리는 설계방식
서버(server)는 영어 단어 그대로 제공(serv)하는 주체이다. 상품 정보 같은 리소스가 존재하는 곳과 리소스를 사용하는 앱을 분리시킨 것을 2티어 아키텍처, 또는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라고 부른다.
리소스를 이용하는 앱이 바로 '클라이언트', 리소스를 제공(serve)하는 곳은 '서버'라고 부른다. 리소스에 접근하는 앱은 마치 손님(Client)과 같아서, 리소스를 가지고 있는 점원(Server)에게 물품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요청에 따라, 점원(Server)은 리소스를 담아 응답해야 한다. 이처럼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는 관계이다.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에서는 요청이 선행되고 후에 응답이 온다.
일반적으로 서버는 리소스를 전달해 주는 역할만 담당한다. 리소스를 저장하는 공간은 '데이터베이스'라는 창고에 둔다. 이처럼,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에 데이터베이스가 추가된 형태를 3-Tier 아키텍처라고 부른다. 프론트엔드 혹은 백엔드는 아키텍처에서 어떤 분야를 다루는지에 따라 구분되는데, 클라이언트처럼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UI를 클릭 또는 터치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앱을 주로 개발하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한다.반면에 사용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상품 정보를 API로 노출한다든지, 로그인/로그아웃, 권한 관리 등의 사용자 인증을 주로 다루는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자라고 부른다. 백엔드 개발자는 데이터 베이스 등의 시스템 설계까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클라이언트는 보통 플랫폼에 따라 구분되는데, 브라우저를 통해 주로 이용하는 웹(Web) 플랫폼에서의 클라이언트는 웹사이트 또는 웹 앱이라고 부른다. iOS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스마트폰/태블릿 플랫폼, 그리고 윈도와 같은 데스크탑 플랫폼에서 이용하는 앱 역시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다. 서버는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파일 서버를 제공하는 앱, 웹 서버는 웹사이트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앱, 메일 서버는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데이터베이스도 데이터 제공자로서 일하기 때문에 일종의 서버라고 볼 수 있다.
🌴 클라이언트-서버 통신과 API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은 요청과 응답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요청이 있어야만 응답이 온다.)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에서는 서버 마음대로 클라이언트에 리소스를 전달하지 않는다.
Protocol(프로토콜)은 통신 규약, 즉 약속이다. 손님이 주문을 받는 사람에게 대뜸 찾아와 외계어로 주문을 할 수 없듯이, 주문을 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하는 약속이 몇 가지 존재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서로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라는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로 대화를 나눈다. HTTP를 이용해 주고 받는 메시지는 'HTTP 메시지'라고 부른다.
예를들어,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전문점에 가서 커피를 주문할 때 카운터로 찾아가서나, 앱을 이용하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법 하나하나 전부 프로토콜이다. 같은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주요 프로토콜
<OSI 7 Layers - 7. 응용 계층>
프로토콜 이름 | 설명 |
---|---|
HTTP | 웹에서 HTML, JSON 등의 정보를 주고 받는 프로토콜 |
HTTPS | HTTP에서 보안이 강화된 프로토콜 |
FTP | 파일 전송 프로토콜 |
SMTP | 메일을 전송하기 위한 프로토콜 |
SSH | CLI 환경의 원격 컴퓨터에 접속하기 위한 프로토콜 |
RDP | Windows 계열의 원격 컴퓨터에 접속하기 위한 프로토콜 |
WebSocket | 실시간 통신, Push 등을 지원하는 프로토콜 |
<OSI 7 Layers - 4. 전송 계층>
프로토콜 이름 | 설명 |
---|---|
TCP | HTTP, FTP 통신의 등의 근간이 되는 인터넷 프로토콜 |
UDP | (양방향의 TCP와는 다르게) 단방향으로 작동하는 훨씬 더 단순하고 빠르지만, 신뢰성이 낮은 인터넷 프로토콜 |
🌱 API
컴퓨터에게 요청을 할 때에는, 정확한 주문 방법을 따라 요청해야 한다. 서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모른다면, 클라이언트는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가 없다. 이때 필요한 것에 바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제공하는데, 이것을 API라고 한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이며, Interface의 사전적 의미는 '의사소통이 가능' 하도록 만들어진 '접점'을 의미한다.
이 의미에 따르면 메뉴판도 하나의 인터페이스라고 볼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자원의 종류(아메리카노,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등)를 모른다고 가정했을 때, 엉뚱한 메뉴를 시키지 않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메뉴판이다. 클라이언트는 메뉴판을 보고 점원에게 적절한 요청을 할 수 있게된다.
마찬가지로 서버가 리소스를 전달하기 위한 메뉴판인 API를 구축해놓아야 클라이언트가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보통 인터넷에 있는 데이터를 요청할 때에는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주소(URL, URI)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HTTP API 디자인을 잘 하는 방법
HTTP API 디자인에는 Best Practice가 존재한다. HTTP 요청에는 메서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앞서 스타벅스에서 리소스를 그저 달라고(GET) 요청했지만, 사용자 관리 API에서는 사용자를 추가해 달라고(CREATE)요청하거나, 지워달라고(DELETE) 요청할 수도 있다.
HTTP요청 시 메소드를 지정하여 리소스와 관련된 행동(CRUD;create/read/update/delete)을 지정할 수 있다.
요청 | 적잘한 메소드 |
---|---|
조회(Read) | GET |
추가(Create) | POST |
갱신(Update) | PUT 또는 PATCH |
삭제(Delete) | DELETE |
HTTP 메소드는 CRUD행동에 따라 목적에 맞게 써야 한다.
🌴 브라우저의 작동원리(보이지 않는 곳)
🌱 URL과 URI
http://www.google.com:80/serarch?q=JavaScript
- http:// -> scheme
- www.google.com:80 -> hosts
- /seearch -> url-path
- ?q=JavaScript -> query
URL은 Uniform Resource Locator의 줄임말로, 네트워크 상에서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한 정보를 나타낸다. URL은 scheme, hosts, url-path로 구분할 수 있다.
- 가장 먼저 작성하는 scheme은 통신 방식(프로토콜)을 결정한다.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에서는 http(s)를 사용한다.
- hosts는 웹 서버의 이름이나 도메인, IP를 사용하며 주소를 나타낸다.
- url-path는 웹 서버에서 지정한 루트 디렉토리부터 시작하여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이 위치한 경로와 파일명을 나타낸다.
URI는 Uniform Resource Identifier의 줄임말로, 일반적으로 URL의 기본 요소인 scheme, hosts, url-path에 더해 query, bookmark를 포함한다. query는 웹 서버에 보내는 추가적인 질문이다.
브라우저 검색창을 클리하면 나나타는 주소가 URI이다. URI는 URL을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따라서 'URL은 URI이다.'는 참이고, 'URI는 URL이다.'는 거짓이다.
부분 | 명칭 | 설명 |
---|---|---|
file:// , http:// , https:// |
scheme | 통신 프로토콜 |
127.0.0.1 , www.google.com |
hosts |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한 웹 서버, 도메인 또는 IP |
:80 , :443 , :3000 |
port | 웹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통로 |
/search ,/Users/username/Desktop |
url-path | 웹 서버의 루트 디렉토리로부터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까지의 경로 |
q=JavaScript |
query | 웹 서버에 전달하는 추가 질문 |
127.0.0.1
은 로컬 PC를 나타낸다.- port는 서버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이다.
🌱 IP와 포트
네트워크에 연결된 특정 PC의 주소를 나타내는 체계를 IP address(Internet Protocol address, IP 주소)라고 한다.
IP는 Internet Protocol의 줄임말로,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는 주소체계를 의미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PC는 IP 주소체계를 따라 네덩이의 숫자로 구분된다. 이렇게 네 덩이의 숫자로 구분된 IP주소체계를 IPv4라고 한다. IPv4는 Internet Protocol version 4의 줄임말로, IP 주소체계의 네 번째 버전을 뜻한다.
IPv4는 각 덩어리마다 0부터 255까지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2^(32)인 약 43억 개의 IP주소를 표현할 수 있다. 그중에서 몇 가지는 이미 용도가 정해져 있다.
localhost
,127.0.0.1
: 현재 사용 중인 로컬 PC를 지칭한다.0.0.0.0
,255.255.255.255
: broadcast address, 로컬 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장치와 소통하는 주소이다. 서버에서 접근 가능 IP 주소를 broadcast address로 지정하면, 모든 기기에서 서버에 접근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개인 PC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각종 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생산량도 증가하게 되었다. 때문에 IPv4로 할당할 수 있는 PC가 한계를 넘어서게 되어, IPv6가 새롭게 나왔다. IPv6는 표기법을 달리 책정하여 2^(128)개의 IP주소를 표현할 수 있다.
🌱 PORT
터미널에서 리액트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화면에는 로컬 PC의 IP주소인 127.0.0.1
뒤에 :3000
과 같은 숫자가 표현된다. 이 숫자는 IP주소가 가리키는 PC에 접속할 수 있는 통로(채널)를 의미한다. 리액트를 실행했을 때에는 로컬 PC의 IP주소로 접근하여, 3000번의 통로를 통해 실행 중인 리액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사용중인 포트는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으며, 만약 다른 프로그램에서 3000번 포트를 사용중이라면, 다른 포트번호(3001)로 리액트가 실행된다.
포트 번호는 0~65535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 0~1024번 까지의 포트 번호는 주요 통신을 위한 규약에 따라 이미 정해져 있다.
- 22: SSH
- 80 : HTTP
- 443 : HTTPS
이미 정해진 포트 번호라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잘 알려진 포트의 경우 URI 등에 명시하지 않지만, 그 외의 잘 알려지지 않은 포트(3000과 같은 임시포트)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 Domain과 DNS
만약 IP주소가 지번 또는 도로명주소라면, 도메인 이름은 해당 주소에 위치한 상호로 볼 수 있다. 도메인 이름을 이용하면, 한눈에 파악하기 힘든 IP주소를 보다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다.
터미널에서 도메인 이름을 통해 IP주소를 확인하는 방법nslookup <도메인 이름>
🌱 DNS
로컬 PC를 나타내는 127.0.0.1
은 localhost
로 사용할 수 있디만, 그 외의 모든 도메인 이름은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하여 사용해야 한다.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여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도메인 이름과 매칭된 IP주소를 확인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네트워크에는 이것을 위한 서버가 별도로 있는데 이를 DNS(Domain Name System)이라고 한다. DNS는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변환하거나 반대의 경우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만약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naver.com을 입력한다면, 이 요청은 DNS에서 IP 주소를 찾는다. 그리고 이 IP주소에 해당하는 웹 서버로 요청을 전달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도메인 주소는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최상위 도메인과 여러 개의 도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 레벨 도메인(TLD)은 .com, .kr, .net 등 도메인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하는 도메인이다. kr, us와 같은 국가 코드를 사용하는 도메인은 co, ac와 같은 2단계 도메인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서브 도메인(sub-domain)은 일반적으로 'www, m'과 같이 제일 왼쪽에 위치한 도메인들이 해당된다. m(모바일)
, www(기본)
, store(스토어)
등의 도메인에 따라 사이트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을 기억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Domain Name Server(zone)
도메인 서버(존)은 도메인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적으로 모든 도메인을 관리하는 Root 네임 서버, TLD를 관리하는 네임 서버, 권한이 있는 네임 서버로 구성된다.(이때 도메인 네임 서버는 하나의 서버로 구성되지 않고, 안정성을 위해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서버가 하나의 도메인 네임을 담당한다.) 여러 개의 서버를 구성한다면 하나의 서버로 운영될 경우 생길 수 있는 과부하 및 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Root 네임 서버는 각 최상위 도메인 네임 서버들의 주소를 알고 있으며, 최상위 도메인 네임 서버는 권한 있는 네임 서버의 주소를 알고 있다. 권한 있는 네임 서버는 example.com
등의 도메인 IP주소 및 도메인 정보를 관리하는 권한을 가진 서버이다. URL에 deploy.states.com 주소를 입력하면 'DNS Lookup'이라고 불리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발생된다.
- 브라우저는 리졸버에게 IP주소를 요청한다. 리졸버는 요청받은 도메인의 IP주소를 찾기 위해 여러 네임 서버에 반복적인 질의를 하는 네임서버이다.
리졸버는 우선 기존에 찾아본 도메인 정보의 내용이 담긴 캐시 파일을 살펴본다. 해당되는 도메인 정보가 있다면 즉시 IP주소를 리턴한다. 해당되는 도메인의 정보를 찾을 수 없는 경우 2번을 진행한다. - DNS 리졸버는 IP주소를 얻기 위해 네임 서버들에게 재귀적인 쿼리를 진행한다. 루트, 탑 레벨, 권한이 있는 네임 서버에 차례대로 쿼리를 진행하며 IP주소를 알아낸다.
이때 리졸버는 쿼리수를 줄일 목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도메인 네임 서버들의 주소를 저장하기도 한다. - 마지막으로 리졸버는 전달받은 deploy.states.com의 IP주소를 기록하고 브라우저에게 전달한다.
🍃 Zone File
- IP주소를 반환할 수 있는 이유
- 도메인과 주소가 매핑된 일종의 테이블
도메인 네임 서버는 응답을 보내기 위해 한 개 이상의 존 파일을 가지고 있다. 존 파일을 이름과 레코드 클래스, TTL, 레코드 타입, 레코드 데이터로 구성된 레코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네임 서버들은 이러한 존 파일들을 바탕으로 요청에 해당되는 레코드를 리턴한다. 리졸버는 이 레코드를 살펴보고 리턴해야 할 IP 혹은 다음에 쿼리를 진행할 서버의 주소를 확인한다.
- 테이블 구성
이름 | 레코드클래스 | TTL | 레코드 타입 | 레코드 데이터 |
---|---|---|---|---|
도메인 이름 | 네트워크 타입 |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저장가능한 시간 | 반환될 데이터의 형식 | 반환되는 데이터 |
레코드의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이름은 example.com과 같은 도메인 네임 혹은 서브 도메인의 이름 등을 저장한다.
- 레코드 클래스는 네트워크 타입을 지정한다. 일반적으로 IN(인터넷)으로 지정된다.
- TTL은 Time To Live의 약자로서 리졸버가 레코드를 몇 초동안 저장할지를 명시한다. 해당시간이 지나면 리졸버는 해당 레코드를 삭제한다.
- 레코드 타입은 레코드 데이터의 내용의 형식이다.
대표적인 레코드 타입
- A - 데이터가 IPv4 주소임을 명시한다. (IPv4주소는 보통 알고 있는 127.0.0.1과 같은 주소를 말한다.)
- AAAA - 데이터가 IPv6 주소임을 명시한다.(IPv6주소는 IPv4주소가 부족해지자 새롭게 도입된 주소 형식이다.) 2001:0db8:85a3:08d3:1319:8a2e:0370:7334 과 같은 형식을 사용한다.
- CNAME - 데이터가 도메인 주소임을 명시한다.
- NS - 데이터가 도메인 네임 서버들의 주소임을 명시한다.
- SOA - 데이터가 도메인 네임 서버들 중 주 서버의 정보들에 대한 데이터이다. (주 네임 서버와 통신 할 수 있는 포트 번호, TTL, 도메인 주소 등이 적혀있다.)
🍃 레코드 예시
states.com | IN | 300 | SOA | NS.도메인.주소;포트번호;만료시간... |
states.com | IN | 300 | ns | NS.도메인.주소 |
deploy | IN | 300 | A | 192.168.0.2 |
www | IN | 300 | CNAME | states.com |
🌱 크롬 브라우저 에러 읽기
Aw, Snap! (앗, 이런!)
전체 에러 메시지 목록은 크롬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chrome://network-errors/를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Error Message | Description |
---|---|
"Aw, Snap!" ("앗, 이런!") | Chrome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로드하는 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ERR_NAME_NOT_RESOLVED | 호스트 이름(웹 주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ERR_INTERNET_DISCONNECTED | 사용 중인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
ERR_CONNECTION_TIMED_OUT, | |
ERR_TIMED_OUT | 페이지에 연결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인터넷 연결이 너무 느리거나, 웹페이지에 접속한 사용자가 많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RR_CONNECTION_RESET | 웹페이지 연결을 방해하는 요소가 어딘가에 발생했습니다. |
ERR_NETWORK_CHANGED | 웹페이지를 로드하는 중에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이 해제되었거나,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되었습니다. |
ERR_CONNECTION_REFUSED | 웹페이지에서 Chrome 브라우저의 연결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ERR_CACHE_MISS | 웹페이지로부터 이전에 입력한 정보를 다시 한번 제출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
ERR_EMPTY_RESPONSE | 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전혀 전송하지 않았으며, 데이터를 전송할 서버가 다운되었을 수 있습니다. |
ERR_SSL_PROTOCOL_ERROR | 페이지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Chrome 브라우저가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
ERR_BAD_SSL_CLIENT_AUTH_CERT | 클라이언트 인증서(은행 또는 회사 내부 웹사이트 등)에 오류가 발생하여 웹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
위의 에러 메시지를 만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웹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 HTTPS가 적용된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 사진이 로드되지 않습니다.
- 새 탭이 로드되지 않습니다.
🌱 HTTP
🍃 HTTP Messages
HTTP Messages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가 교환되는 방식이다. HTTP Messages에는 요청(Requests)과 응답(Responses)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요청(Requests)과 응답(Responses)은 다음과 같은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 start line : start line에는 요청이나 응답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항상 첫 번째 줄에 위치합니다. 응답에서는 status line이라고 부른다.
- HTTP headers : 요청을 지정하거나, 메시지에 포함된 본문을 설명하는 헤더의 집합이다.
- empty line : 헤더와 본문을 구분하는 빈 줄이 있다.
- body : 요청과 관련된 데이터나 응답과 관련된 데이터 또는 문서를 포함합니다. 요청과 응답의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이 중 start line과 HTTP headers를 묶어 요청이나 응답의 헤드(head)라고 하고, payload는 body라고 이야기한다.
🍃 Stateless
Stateless는 말 그대로 상태를 가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HTTP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HTTP가 클라이언트나 서버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쇼핑몰에 로그인하거나 상품을 클릭해서 상세 화면을 이동하고, 상품을 카트에 담거나 로그아웃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에서 발생한 이런 모든 상태를 HTTP 통신이 추적하지 않는다.
만약 쇼핑몰에서 카트에담기
버튼을 눌렀을 때, 카트에 담긴 상품정보(상태)를 저장해둬야 한다. 그러나 HTTP는 통신 규약일 뿐이므로,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다른 방법(쿠키-세션, API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Stateless(무상태성)가 HTTP의 큰 특징이다
🍃 HTTP Responses
HTTP Responses는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응답의 첫 줄을 Status line이라고 루든다.
- 현재 프로토콜의 버전(HTTP/1.1)
- 상태 코드 - 요청의 결과를 나타낸다. (ex. 200, 302, 404 등)
- 상태 텍스트 - 상태 코드에 대한 설명
예) HTTP/1.1 404 Not Found
🌴 브라우저의 작동 원리(보이는 곳)
🌱 AJAX란?
AJAX는 Asynchronous JavaScript XMLHttpRequest의 약자로, JavaScript, DOM, Fetch, XMLHttpRequest, HTML 등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한느 웹 개발 기법이다.
AJAX의 가장 큰 특징은, 웹 페이지에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데이터만 비동기적으로 받아와 화면에 그려낼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에 접속하면 웹페이지의 html에 의해서 유제에게 필요한 페이지가 렌더링 된다. 여기서 검색창은 html에 작성된 대로 유저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의 요구에 따라 반응하며 변화하는 부분이다.
검색창에 한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해당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서버로부터 받아와, 아래 추천검색어로 보여주게 된다. 다시 말해, 검색창에서는 필요한 데이터만 비동기적으로 받아와 렌더링 되며, 여기에 AJAX가 사용된다.
youtube와 같이 사용자가 페이지의 맨 밑까지 스크롤 하여 스크롤바를 하단에 도달하면, 새로운 동영상 목록을 서버로부터 가져와 렌더링한다. 이러한 이벤트를 무한 스크롤이라고 하는데, 무한 스크롤이 발생할 때마다 Fetch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와서 업데이트하고 렌더링한다. 이러한 기법을 AJAX라고 한다.
🌱 AJAX의 두 가지 핵심 기술
AJAX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은 JavaScript와 DOM, Fetch이다.
Fetch를 사용하면,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아도 서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받아올 수 있다. Fetch는 사용자가 현재 페이지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 서버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브라우저는 Fetch가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을 때까지 모든 동작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비동기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JavaScript에서 DOM을 사용해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Fetch를 통해 전체 페이지가 아닌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와 DOM에 적용시켜 새로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페이지에서 필요한 부부만 변경할 수 있다.
XHR과 Fetch
Fetch 이젠에는 XHR(XMLHttpRequest)를 사용했다. Fetch는 XHR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Web API이며, XML보다 가볍고 JavaScript와 호환되는 JSON을 사용한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XHR보다 Fetch를 많이 사용한다.
// Fetch를 사용
fetch('http://52.78.213.9:3000/messages')
.then (function(response) {
return response.json();
})
.then(function (json) {
...
});
Fetch의 등장 이전에는 표준화된 XHR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XHR은 Cross-Site 이슈 등의 불편함이 있었고, 그에 비해 Fetch는 promise 지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Fetch를 사용한다.
// XMLHttpRequest를 사용
var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http://52.78.213.9:3000/messages');
xhr.onreadystatechange = function(){
if(xhr.readyState !== 4) return;
// readyState 4: 완료
if(xhr.status === 200) {
// status 200: 성공
console.log(xhr.responseText); // 서버로부터 온 응답
} else {
console.log('에러: ' + xhr.status); // 요청 도중 에러 발생
}
}
xhr.send(); // 요청 전송
🌱 AJAX의 장점
- 서버에서 HTML을 완성하여 보내주지 않아도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 이전에는 서버에서 HTML을 완성하여 보내주어야 화면에 렌더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AJAX를 사용하면 서버에서 완성된 HTML을 보내주지 않아도 필요한 데이터를 비동기적으로 가져와 브라우저에서 화면의 일부만 업데이트하여 렌더링 할 수 있다.
- 표준화된 방법
이전에는 브라우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AJAX를 사용했으나, XHR이 표준화되면서부터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AJAX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유저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AJAX를 사용하면 필요한 일부분만 렌더링하기 때문에 빠르고 더 많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더 작은 대역폭(대역폭: 네트워크 통신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크기)
이전에는 서버로부터 완성된 HTML 파일을 받아와야 했기 때문에 한 번에 보내야 하는 데이터의 크기가 컸다. 그러나 AJAX에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텍스트 형태(JSON, XML 등)로 보내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데이터의 크기가 작다.
🌱 AJAX의 단점
- earch Engine Optimization(SEO)에 불리
AJAX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한 번 받은 HTML을 렌더링 한 후, 서버에서 비동기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와 그려낸다. 따라서, 처음 받는 HTML 파일에는 데이터를 채우기 위한 틀만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검색 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각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긁어와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로 보여준다다. AJAX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의 HTML 파일은 뼈대만 있고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사이트의 정보를 긁어가기 어렵다.
- 뒤로가기 버튼 문제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상태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AJAX에서는 이전 상태를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뒤로가기 등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History API를 사용해야 한다.
🌱 SSR(Server Side Rendering) vs CSR(Client Side Rendering)
🍃 SSR
SSR은 웹 페이지를 부라우저에서 렌더링하는 대신에 서버에서 렌더링한다. 브라우저가 서버의 URI로 GET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정해진 웹 페이지 파일을 브라우저로 전송한다. 그리고 서버의 웹 페이지가 브라우저에 도착하면 완전히 렌더링된다. 서버에서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로 보내기 전에 서버에서 완전히 렌더링했기 때문에 Server Side Rendering이라고 한다.
웹페이지의 내용에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서버는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불러온 다음, 웹 페이지를 완전히 렌더링 된 페이지로 변환한 후에 브라우저에 응답으로 보낸다. 웹 페이지를 살펴보던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다른 경로로 이동하게 되면, 브라우저가 다른 경로로 이동할 때마다 서버는 같은 작업을 다시 수행한다.
🍃 CSR
CSR은 일반적으로 SSR의 반대로 여겨진다. SSR이 서버 측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면, CSR은 클라이언트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 웹 개발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클라이언트는 웹 브라우저이다. 브라우저의 요청을 서버로 보내면 서버는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대신, 웹 페이지의 골격이 될 단일 페이지(Single Page)를 클라이언트에게 보낸다. 이때 서버는 웹 페이지를 완전히 렌더링 된 페이지로 바꾼다.
웹 페이지에 필요한 내용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인 경우에는 브라우저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서 웹 페이지에 렌더링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Fetch와 API가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브라우저가 다른 경로로 이동하면 CSR에서는 SSR과 다르게, 서버가 웹 페이지를 다시 보내지 않는다. 브라우저는 브라우저가 요청한 경로에 따라 페이지를 다시 렌더링한다. 이때 보이는 웹 페이지의 파일은 맨 처음 서버로부터 전달받은 웹 페이지 파일과 동일한 파일이다.
🍃 SSR, CSR의 차이점
SSR과 CSR의 주요 차이점은 페이지가 렌더링되는 위치이다. SSR은 서버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하고, CSR은 브라우저(클라이언트)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 CSR은 사용자가 다른 경로를 요청할 때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지 않고, 동적으로 라우팅을 관리한다.
SSR 사용
-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가 우선순위인 경우, 일반적으로 SSR(Server Side Rendering) 을 사용한다.
- 웹 페이지의 첫 화면 렌더링이 빠르게 필요한 경우, 단일 파일의 용량이 작은 SSR 이 적합하다.
- 웹 페이지가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적은 경우, SSR 을 활용할 수 있다.
예시) 네이버 블로그, The NewYork Times
CSR 사용
- SEO 가 우선순위가 아닌 경우, CSR을 이용할 수 있다.
- 사이트에 풍부한 상호 작용이 있는 경우, CSR 은 빠른 라우팅으로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경우, CSR을 이용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빠른 동적 렌더링 등)을 제공할 수 있다.